버즈 가구 목감(시흥) 매장으로 갔었지요.
가서 앉아보니 실제로 보고 싶었던 '로젤' 보다, '더그' 제품이 카우치도 길고 탄탄하게 몸을 지지해주는 느낌이 있어서
결국 '더그'로 결정. 색상도 원래는 밝은 색으로 하려고 했는데
기본 색상인 다크 그레이로 결정했다. 집이 워낙 그레이 톤이니 어울... 리겠지. 그리고 봄에는
밝은 톤으로 커버 하나 다시 구매해야지.
주문은 매장에 전화 걸어서, 홈페이지에서 개인 결제창 열어서 했다. 지난 번에 매장 방문 했을 때에
이렇게 하면 배송을 무료로 해준다고 하셨기 때문이지요. :)
그리고 배송도 토요일로 지정해서, 원래는 10일 이내로 온다고 했는데 토요일로 지정하느라 그 다음 주로 밀렸다.
그래도 주중에는 받기 어려우니, 그것도 다행이라면 다행.
지금은 휑하지만... 천장에 프로젝터 빔도 달고...(무려 백만원돈... 여보 왜 아직 안 달고 있는거죠???)
반대벽에 아이 책만 좀 정리하면...
이사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거실이 거실답다.
원래는 카우치 방향을 반대로 해야 할 것 같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고 나중에 폴딩도어 열면 베란다가 넓게 연장되니
뭔가 베란다 영역을 카우치로 분리하는 느낌이 싫어서 원래 방향으로 했다.
흐흐.
'Wind, transparent ear. Mine. > 쇼핑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파는 언제 살 수 있나 (0) | 2019.11.10 |
---|---|
소파나 사볼까? (1) | 2019.10.08 |
샛별/로켓/새벽... 배송과 함께하는 '육아' (0) | 2019.06.11 |
AirPods2 Wireless Model 아이폰 & 맥 연동 (0) | 2019.06.11 |
젠하이저 매스드랍 HD58X 쥬빌레 (SENNHEISER Massdrop HD 58X Jubilee) (0) | 2019.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