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kleU 팅클유 Week 1-1. Her Name Is Marilyn Monroe

Week 1-1.

Her Name Is Marilyn Monroe.
그녀의 이름은 마릴린 먼로에요.⠀ ⠀ 

@tinkleu_english #팅클유 @iam_momteacher #맘티쳐크루

친구들과 같이 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는, 팅클유 키트!

키트 전체 패키지를 받고, 가이드북을 보고, 영상을 보고, 아이와 활동을 마무리 하고 가이드북을 다시 뒤적이다 보니

키트, 가이드북, 영상, 영상에서의 자막, 그리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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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클유에서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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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마표 키트’ 정식 런칭 전 체험용 8가지를 선정하고 이 체험만을 위한

가이드북을 따로 제작하여 배포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말이다.

 

가이드북에는 8회분 키트에 대한 순서와 재료들이 설명되어 있고 각 키트 별로 자세한 활동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었다.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다. 각 키트 별로, ⠀ ⠀ 

✔️Topic: 주제를 알려주고

✔️Target Sentence & Word: 핵심 표현들과

✔️Teaching Tip & Warm-up: 준비하며 말해볼 문장들

✔️Activity Guide & Materials: 재료와 활동 방법

✔️Wrap-up: 정리하며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볼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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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간단히 가이드 문서와 키트 소개 내용을 담아보았다.

(아마 활동 내용도 영상 뒷 쪽에 조금...?)

 

영상으로만 보고 활동하면 조금 디테일한 부분은 건너뛰어 버리니까 활동하다가 엄마도 우왕좌왕 할 수 있는데

조금 순서가 어긋나긴 해도 가이드 문서의 만들기/활동 순서와 방법을 보면서 부지런히 따라갈 수 있었다.

1주차 첫 키트는 마릴린먼로의 ‘이름’을 불러보며 ‘스텐실’ 기법으로 아이와 놀이하는 것.⠀ ⠀ 

첫 키트, 첫 활동인데 ‘마릴린..먼로..? 차라리 애니메이션 캐릭터였다면 어땠을까?

아니면 동물이라도?’ 이런 생각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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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통 영어교재 같은 것을 샀을 때에 1장에 ‘니 이름이 뭐니?’ 라고 나오는 그런 식상한 패턴을 생각해보면

이건 오히려 살짝 신박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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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에게는 유명한 그녀의 존재, 의미란 별로 중요치 않고 ⠀ ⠀ 

그저 ‘이름’을 묻는 방법, 사람이든 사물이든 이름을 묻고 답하는 것을 나와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뿐이었다.

그게 어떤 모르는 여자의 이름이든, 그건 정말 중요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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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의 이런 섣부른 판단도 내 고정관념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고작 키트 1회분의 활동에 내가

언감생심 영화 산업의, 영화의, 또 어떤 방대한 지식을 아이에게 ‘연계 활동’ 또는 ‘연계 지식’이라는 이름으로 주입하고 싶었던가... (노출이라 쓰고 주입이라 읽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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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반성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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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아이는 수월하게 키위티쳐를 만났고, 활동 전에 여러 번 영상을 먼저 보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고,

세 번 이상은 반복해 본 덕분에 키위 티쳐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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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활동을 진행할 때에도 자연스럽게 영상을 STOP! 시켜놓고 하다가, 다시 또 영상을 STOP!

이런 ‘방식’을 익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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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활동이었고, 활동의 방식을 익혔고, 즐겁게 dap-dap 찍었고.

5세 남아의 아크릴 물감 ’팡팡팡’, ‘댑댑댑’ 

엄마는 아크릴 물감에 잠식당할까봐, 무서워, 마릴린 먼로 텍스트 부분은 열심히 다른 종이로 덧대어 줬다는.

나의 첫 보조 역할, 우리의 첫 번째 활동기는 요기까지. 처음이라 서툴렀고, 그렇지만 재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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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은 진작에 하고 후기를 이제야 올린다는!

곧 두 번째 키트 Jaw’s Pong 이야기도 올라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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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kleU English x Mom-Taught English⠀ 

2021.08.01-2021.09.10 인스타 이벤트로 팅클유 체험 활동 중입니다.
아직 금전전 보상은 받지 않았지만, 미션을 완료하면 패키지 금액을 되돌려 받는 활동이에요 :)

상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