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코딩 어플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내 부모가 그러했든 내가 성장했던 시절과는 분명 다를 것이다. 나도 잘 느끼며 살지 못했던 것들이 요즘 부쩍 와닿는 것이 있었는데 가령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용어들이 대거 바뀌고 주기율표 원소들을 읽는 것도 내가 배웠을 때랑 너무 다른 것들, 그런 류. 코딩이니 그런 거는 사실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너무 어릴 때에는 이게 그리 중요치 않으니까) 내 업이기도 하고. 그래도 막연히 그런 생각은 있었다.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 시키는지 궁금한 것과, 어느 정도 파악이 되면 나중에 아이에게 가르쳐 줘야지 코딩. 아이의 하루 하루가 엄청나게 드라마틱 하지는 않지만 정말 꾸준히 조금씩, 때로는 큰 스텝으로 아이가 성큼 성큼 성장해 가는 것을 느낀 한 해였다. 너무도 멀게만 느껴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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