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산부인과

임신하고 집 근처 역 앞의 산부인과를 찾아서 임신 6주차 확진을 받은 후, 6개월차까지는 정자역 근처 작은 산부인과로 다녔었다. 출산을 하긴 하지만 거의 안하는 듯 보이는, 부인과 진료를 주로 하는 여의사 두 분이 계시는 산부인과 였는데 역시 산모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산모에 대한 배려나 임신에 대한 친근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진료비 영수증도 몇 번이나 진료비가 실제와 다르게 나와서 좀 피곤했던 곳. 출산할 병원을 찾아 옮겨야 해서 여기 저기 물어보긴 했는데, 역시 분당권에는 서현에 분당 제일 여성 병원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고 그 다음엔 분당 차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 순이었고 아니면 곽생로(여긴 좀 멀다) 정도였다. 분당 지역의 인권 분만 하는 곳이 '행복 가득 산부인과'와 '참 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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