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서관

인스타그램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흐른다. 그 곳에서 살아 남으려면 갖춰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살 것과 지나칠 것을 구분하는 능력 시기와 질투, 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평정심 그리고 지금의 아이와 내게 필요한 자료를 얻고 나의 육아 방식과 맥락이 같은 분들에게 힘을 얻는 것 그 속에서 내가 눈여겨 보는 이들 중 일부는 '그림책'을 소개한다. 책으로 육아를 하는 사람들은, 사실 아직 아이 나이가 어리니까 대부분 '그림책'일 텐데, 좋은 그림책을 큐레이팅해서 소개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나는 놓치고 싶지 않다. 많은 그림책들 세계에서 '내가 꼭 알아야 할 작가나 책'은 없다고 본다. 유명하고 잘 팔리는(아이들이 잘 읽는다는) 작가의 책이나 그림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노출이 많이 되어 있어 우리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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